포항 7, 구미 6, 상주 4, 청송 3, 김천 1, 영주 1, 경산 1명 발생
  • ▲ 30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30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30일 0시 현재 경북에서는 포항 구룡포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고 구미에서는 여전히 교회발 확진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북도는 코로나19 국내감염 21,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포항시에서는 총 7명으로 24일부 28일까지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 한 2명, 15일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구룡포발 확진자는 모두 31명에 달했다.

    구미에서는 교회발 확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정교회 관련해 지난 27일 확진자(구미#221)의 접촉자 1명과 샘솟는 교회 관련해 지난 28일 확진자(구미#225~#227)의 접촉자 4명,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한영혼교회 관련해 27일 확진자(상주#36)의 접촉자 1명, 경기도 남양주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한 2명이 확진됐다.

    총 3명이 발생한 청송군에서는 지난 21일 확진자(청송#13)의 접촉자 1명과 지난  22일 확진자(청송#1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받았다.

    김천시에서는 구미 송정교회 관련해 지난18일 확진자(김천#8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받았다.

    이어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지난 18일 확진자(영주#2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경산시에서는 대구영신교회와 관련해 지난 19일 확진자(경산#71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5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39.3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516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