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만들 수 있도록 온 힘 다할 것”
  • ▲ 청송군은 오는 1월 1일 자로 진원식 전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이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한다고 밝혔다.ⓒ청송군
    ▲ 청송군은 오는 1월 1일 자로 진원식 전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이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한다고 밝혔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월 1일 자로 진원식(58) 전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이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진 부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새해맞이 충혼탑 참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수행한다.

    경북 영주가 고향인 진원식 부군수는 영주 영광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1983년 2월 영풍군 이산면에서 행정서기보로 공직의 첫 발을 내디뎠다.

    1993년 경북도청으로 전입, 2009년 9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경시 농암면장, 주민생활지원국 총무과장, 산업건설국 경제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8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 문화환경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복지건강국 사회복지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청송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진 부군수는 “청송군의 부군수 직책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청송군의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