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평가’ 24개 부문 수상, 3억6000여만 원 시상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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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1일 코로나19 속에서 역점사업과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중앙부처, 경상북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올렸다.
시는 이들 평가에서 24개 부문 수상, 3억6000여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받았다.
경북형 마스크 제작 및 보급 실적평가에서 특별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억 원을 받았다. 이는 재난관리 역량향상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농업분야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평가에서 전국 3위, 도내 1위를 해 4억4000만 원의 사업비도 확보했고 경북 시·군 농정평가부문에서는 7년 연속 입상, 경북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도 3년 연속 입상을 했다.
최기문 시장은 “2021년 시정방향은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책부터 꼼꼼히 챙기겠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 연장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켜 위대한 영천건설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