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창출, 지역경제 회복, 군민안전에 군정 역량 집중하겠다”
  • ▲ 오도창 영양군수는 4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변화에 함께 맞서온 군민들과 행복영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며 새해 군정 각오를 밝혔다.ⓒ영양군
    ▲ 오도창 영양군수는 4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변화에 함께 맞서온 군민들과 행복영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며 새해 군정 각오를 밝혔다.ⓒ영양군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4일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변화에 함께 맞서온 군민들과 행복영양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며 새해 군정 각오를 밝혔다.

    오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 위기, 긴 장마 그리고 수차례 태풍의 위기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끌어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민선 7기가 추구하는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 군수는 ‘군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 숲의 관광자원화, 교통오지 해소를 위한 국도 31호선 개량,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특례군 법제화 추진 등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은 민선7기 ‘변화의 완성’을 이뤄 행복영양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해라면서 ‘농가소득 창출, 지역경제 회복, 군민안전’을 군정 운영 핵심목표로 제시하고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1년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그는 ▲농촌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자원 발굴 ▲인구증가 및 살기 좋은 영양 만들기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우리 영양의 자연과 생태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심이 집중되는 지금이 기회이다”며 “시대가 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 2021년 행복영양의 밝은 미래를 향해 가는 여정에 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