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원천차단
  • ▲ 청도군은 지난 28일 2021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청도군
    ▲ 청도군은 지난 28일 2021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8일 2021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갖고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구제역 발생 원천적 차단과 고병원성 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관내 유입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자 청도축산업협동조합 김창태 조합장 외 양축농가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청도군은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농가 1:1 담당관을 지정해 상시 예찰을 시행하고, ASF 차단방역을 위한 울타리 등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 예방 백신 접종 지도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율적 방식을 고취 바라며, 축산농가 민․관이 협력하여 철저한 백신 예방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군이 악성가축전염병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