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읍면사무소 방문없이 자동재충전 가능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일부터 경제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일부터 경제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일부터 경제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증액된 1인당 10만 원의 금액이 지급되며, 지난해보다 90명이 늘어난 1994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자동재충전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2020년 카드발급자 중 혜택 자격이 유지하는 경우,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지 않아도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올해 연말까지 전국에 등록된 가맹점을 통해 도서, 음악, 공연, 여행 등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경제적 문화적 소외계층이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 홍보와 가맹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