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도내 중소건설회사 어려움 해결에 앞장
  •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정현 위원장(고령)이 건설산업 활성화와 중소건설회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정현 위원장(고령)이 건설산업 활성화와 중소건설회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정현 위원장(고령)이 건설산업 활성화와 중소건설회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제11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장으로 취임 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박 위원장은 지역 중소건설회사의 어려움을 감안해 2021년 본예산 편성 당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편성으로 위축된 건설산업 분야 예산증액을 강력히 촉구해 관철했다.

    그는 지난해 경북도의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도내 건설 유관단체 간담회를 열고 건설업 종사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촉진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섰다.

    박 위원장은 “내가 열심히 하면 누군가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맡은바 본분에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해왔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설소방위원장으로서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산업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와 대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