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 농식품 가공기업 현장 방문
  • ▲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를 고민하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5일 건강하고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북안면 소재 금화농산을 방문했다.ⓒ영천시
    ▲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를 고민하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5일 건강하고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북안면 소재 금화농산을 방문했다.ⓒ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5일 건강하고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북안면 소재 금화농산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 설립된 금화농산은 직접 재배하는 아로니아 외에 친환경 국내산 농산물만을 수급받아 과일 잼, 과일 차, 장아찌 등을 생산하고 있는 농기업으로 아로니아 떫은맛 제거에 성공해 특허 출원했다.

    최 시장은 기업 소개 영상을 보며 사업 설명을 듣고 여성기업인 김준희 대표의 안내로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과 농기업에게 도움을 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활용과 적극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농업과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영천시의 특산품 개발에도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적극 검토해 기업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