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연구용역 심의
  • ▲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9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상승)를 열어 3개 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연구용역 심의를 마쳤다.ⓒ칠곡군의회
    ▲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9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상승)를 열어 3개 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연구용역 심의를 마쳤다.ⓒ칠곡군의회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9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상승)를 열어 3개 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연구용역 심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난 2019년 등록한 ‘참여의정연구회(대표 최연준)’를 포함해 올해 새로이 구성된 ‘아동미래연구회(대표 한향숙)’와 ‘미래의정연구회(대표 김세균)’ 등 총 3개 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연구용역 계획을 승인했다.

    ‘참여의정연구회’는 2019년도에 ‘예결산 운용 실태 파악과 적정 사용 대안 제시’를 위해 등록됐고, 올해는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칠곡군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총 8명의 의원이 모였다.

    ‘아동미래연구회’는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더욱 실효성 있는 ‘아동보호체계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총 5명 의원이 참여해 있다.

    ‘미래의정연구회’는 칠곡군의 미래성장을 위한 과제로 ‘문화관광 활성화, 청년문제 분석 및 대안 제시, 개정 지방자치법 연구’를 목적으로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들 연구단체는 오는 10월 말까지 월례연구모임, 연구주제 관련 기관 방문 및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연찬회, 연구용역 발주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활동을 진행해 발전적인 칠곡군 미래상 구현에 필요한 정책방향 제시와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