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까지 요양병원 및 요양 시설 등 접종 완료 독려
  •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하고 전 시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2월 26일부터 접종을 한 결과 3월 9일 기준 1117명이 예방 접종을 완료했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하고 전 시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2월 26일부터 접종을 한 결과 3월 9일 기준 1117명이 예방 접종을 완료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하고 전 시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2월 26일부터 접종한 결과 3월 9일 기준 1117명이 예방 접종을 마쳤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상은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고위험의료기관 보건의료인, 코로나19 환자 전담치료기관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 동의율은 평균 87.0%가량 나타나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 접종률은 전국이 49.8%이며 경북도 내 51.5%이며, 김천시는 현재 50.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23일까지 의료기관 자체 접종, 보건소 방문 접종 등을 통해 1200여 명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65세 이상 및 일반인 대상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관내 42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예방접종센터인 국민체육센터로 나눠 접종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한 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며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형성으로 김천시민들 모두가 코로나 발생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날을 기대하면서 전 시민이 안전하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