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왜관시장 및 왜관읍상공인협의회원 매장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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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29일 코로나19로 장기적인 지역경기 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소비 촉진 붐 행사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동행세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세일은 6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왜관시장 및 왜관읍상공인협의회원 매장 약 300여 개 업체가 동참한다.
동행세일 기간 특별이벤트로 왜관시장에서는 10만 원이상 구매고객 1000명에게 소비쿠폰으로 칠곡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한다.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칠곡사랑상품권 600만 원 상당의 경품행사에 참여하는 행운권을 배부한다.
왜관읍상공인협의회원 매장에서는 ‘일천만원 행운을 잡아라’라는 이름으로 즉석복권 및 경품행사 등 1000만 원 상당의 고객감사 환원행사를 갖는다.
이 밖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품추첨결과는 유튜브 방송 녹화 등 공정한 절차에 의해 6월 18일(상공인협의회 23일) 이후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행사는 각 상인회에서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응모해 재원을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지역 상인들은 침체된 지역경제 분위기가 전환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과 군민들이 상생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게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