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호회 모임과 대구, 경북 교인모임서 코로나19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7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떨어진 26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4명(이용자 2, n차 2)이 확진됐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2명(종사자 1, n차 1),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n차 접촉자 1명, n차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해서는 이날까지 종사자 80명, 이용자 106명, n차 감염 130명 등 전체 316명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동호회 모임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날까지 이 모임에서 7명, n차 감염 7명 등 전체 14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어 대구, 경북 교인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모임에서 모임 1명, n차 감염 5명 등 전체 6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경산시 1, 창원시 1),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