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소재 교회 6명 등 전체 44명 신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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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9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달서구 소재 교회와 대구경북 교인모임 등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n차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3명(이용자 1, n차 2),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이 모임에서는 이날까지 종사자 8명, 이용자 21명, n차 감염 34명 등 전체 63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서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 지난 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확진자의 감염원 추정 검사에서 8일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경북 교인모임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대구동호회 모임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고,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이용자 1명,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대전시1, 창녕군1) 2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9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