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소재 종교시설과 대구지인 모임 등서 코로나19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11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과 대구지인 모임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와 자가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2명,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 교회에서는 교인 19명, n차 감염 1명 등 전체 20명이 발생했다.

    이어 대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이 모임에서는 모임 4명, n차 감염 2명 등 전체 6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성군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자가격리해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고, 서구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자가격리해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확진자의 접촉자 4명, 확진자의 접촉으로 자가격리해제 검사에서 1명, 그 외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