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원에서 협조사항 있으면 모든 자원 투입해 지원할 것”
  • ▲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0일, 광주 건물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사고원인 파악과 안전체계 점검을 통한 재발 방지를 강조하며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정 의원실
    ▲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0일, 광주 건물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사고원인 파악과 안전체계 점검을 통한 재발 방지를 강조하며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정 의원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0일 광주 건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위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정 의원은 현장에서 “철저한 사고원인 파악과 안전체계 점검을 통한 재발 방지를 강조하며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 이채익 의원, 문상옥 광주시당위원장 등과 함께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동구 학동의 건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수습처리, 사고원인, 상황점검을 하고 광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로 이동해 이용섭 광주시장과 후속대책과 제도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원은 “이번 사고는 현장의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재라는 지적과 정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며 “경찰청 국수본은 한 점 의혹 없는 철저한 원인 규명을 해야 하고,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으로서 현장의 안전불감증과 제도적 미비점을 확인하여 국회 차원에서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