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소재 목욕탕, 달서구 종교시설 등서 코로나19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15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수성구 소재 목욕탕, 달서구 종교시설 등 다양한 경로에서 코로나19 확진가가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해서는 이날까지 종사자 80명, 이용자 108명, n차 감염 183명 등 전체 371명 확진자가 나왔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격리 중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 목욕탕에서는 현재까지 종사자 1명, 이용자 6명, n차 감염 8명 등 전체 15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이 교회에서는 교회 21명, n차 감염 3명 등 전체 24명 확진가가 발생했다.

    이어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