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위한 현장 점검 차혁신도시 이주가족과 주민 위한 보육·문화 편의 시설 조성지 점검
  •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어린이 특화센터 건립 현장’(동구 숙천동)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어린이 특화센터 건립 현장’(동구 숙천동)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제283회 정례회 기간인 15일 오후 혁신도시 이주가족과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보육·문화 편의시설 조성을 계획 중인 ‘어린이 특화센터 건립 현장’(동구 숙천동)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83회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된 ‘2021년 수시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와 관련된 것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혁신도시 내 ‘어린이 특화센터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듣고 사업지 현장을 둘러봤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시설이 혁신도시 내 가족 단위 인구의 유입에 따라 필요성이 커진 어린이·가족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수요자 맞춤형 시설로써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린이 특화센터 건립이 목적에 맞게 적정하게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특화센터는 동구 숙천동 341-12번지 부지면적 3849.7㎡(시유지)에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45, 시비 45)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2500㎡ 규모로 조성된다. 2022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3년에 준공할 예정으로 대구시는 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정주여건 및 주민 만족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