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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안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지난 24일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확산’ 릴레이에 동참해 청년농업인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확산’ 릴레이는 청년농업인이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이 진행하는 응원 릴레이다.
김춘안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청년농업인이 미래 농업·농촌의 희망입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농협은 청년농부사관학교 운영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더불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을 발굴하고 정예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조합원 확대운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춘안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한용호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과 성영근 농협중앙회 이사(영천농협 조합장)를 지목했다.
한편, 농협 청년조합원 기준은 1977년 이후 출생한 만 45세 미만의 농업인이다. 농·축협 조합원이 되면 조합 운영에 참여할 권리와 출자금 배당 및 이용고 배당을 받을 수 있고 비료, 농약, 사료 등 농자재 구매 시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6월 16일 기준 경북농협 청년조합원은 전년 말 대비 830명이 늘어난 총 1만664명으로 전체조합원 33만3879명 중 3.2%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조합원 가입과 관련된 사항은 가까운 지역농축협 및 농협시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