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매개로 프로듀서와 창작자,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하이테크 기업 집결 및 교류 지원‘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위한 국내외 콘텐츠 생산자, 유통자, 첨단기술 기업들 묶어내는 플랫폼 구축
  • ▲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오는 7월 1일 대구수성호텔 및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된다.ⓒ대구시
    ▲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오는 7월 1일 대구수성호텔 및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된다.ⓒ대구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오는 7월 1일 대구수성호텔 및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이번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WCIF)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년 제2회 WCIF는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 조망, 콘텐츠 창작자, 생산자, 유통자들 간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에 대응한 국제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나선다.

    시는 ‘K-pop and Culture Universe’를 주제로 한 2020년 제1회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토대로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가교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세계문화산업포럼이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대구가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세계문화산업 교류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