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 기대
  • ▲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대구도시공사
    ▲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채용 전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 인재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원자의 채용전형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필기전형을 제외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인원은 업무직 4명(일반행정)과 기술직 3명(건축1명, 전기1명, 지적1명)으로 총 7명이다.

    입사지원 시 나이와 학력에는 제한이 없고, 지역 청년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거주지 제한을 두고 있다.

    채용 응시자는 공고일 전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경북으로 돼 있거나 과거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이 되어야만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술직의 경우 지원 분야의 기사 이상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이종덕 사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대구시를 위해 일할 유능한 청년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공사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서 입사지원서를 접수받으며 △필기전형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단계를 거쳐 9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채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채용지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