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유입 조기 차단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도군 외식업지부와 함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살균소독제 9000개, 마스크 1만 매)을 긴급 배부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도군 외식업지부와 함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살균소독제 9000개, 마스크 1만 매)을 긴급 배부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도군 외식업지부와 함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긴급 배부했다.

    이번 방역물품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특히 휴가철로 인해 유동인구 증가로 식당과 카페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의 유입을 조기에 차단하기 하기 위한 조치다.

    청도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특별점검을 위해 1개 반 4명씩 점검반을 편성해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990개소를 대상으로 5명 이상 사적 모임금지, 출입자명부 작성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확산방지를 위해 협조해주는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 군민들의 건강과 청정 청도의 이미지를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