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할배’ 수제샤프와 함께 어린이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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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품질안전본부가 19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품질안전본부 소속 직원들은 기부천사 ‘안강할배’로 불리는 정동문씨와 함께 양남, 나아, 감포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아이들 이름과 희망 메시지를 새긴 수제샤프 및 학습교구를 전달했다.정동문씨는 10여년간 경주 안강읍에서 어린이들의 이름을 새긴 수제샤프를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며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남요식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우리지역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