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 만나 애로사항 청취… 경기 침체·소비 위축 등 현장 목소리 ‘경청’ “전통시장 활성화 실질적 대책 마련할 것”… 보수 텃밭서 ‘스킨십’ 강화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1일 오전 ‘보수의 심장’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 대표의 이번 방문은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당 차원의 지원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장에 출마한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은석 의원이 참석했고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김승수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 하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들었고 류규하 중구청장도 참석해 서문시장 활성화를 당부했다.
  • ◇ “장사 너무 안돼요”… 상인들, 경기 침체 호소

    이날 간담회에서 서문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와 운영비 상승 등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상인들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후 시설 개선 지원과 주차 공간 문제 해결,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및 편의성 증대 등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 ◇ 장동혁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꼼꼼히 챙기겠다”

    장 대표는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며 경청했다. 그는 “대구 경제의 상징인 서문시장이 활력을 되찾아야 지역 경제 전체가 살아난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말씀을 당 정책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상인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단순한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국회 차원에서 예산 지원과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국민의힘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대표는 간담회 직후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