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까지 14주간 진행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해 교육에 들어갔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해 교육에 들어갔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청도군 여성회관에서는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잠재능력 개발과 자아실현을 통한 행복 추구,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드론 외 22개 과목으로 3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생활민화 강좌를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푸드스타일링, 프랑스자수 등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수강 과목을 확대했으며 당구, 드럼과 같이 남성들의 취미로 인식되었던 강좌를 신설해 여성 수강생들의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홈베이커리 강좌는 접수와 동시에 마감돼 남녀 구분없이 매년 인기과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수강생이 떡제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미뿐만 아니라 창업 및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개인 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수강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