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 소보면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면사무소에서 대구편입을 추구하는 1만 명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군위군
    ▲ 군위군 소보면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면사무소에서 대구편입을 추구하는 1만 명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군위군
    군위군 소보면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면사무소에서 대구편입을 추구하는 1만 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보지역은 공항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통합신공항 유치에 따른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대구편입에는 모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다.

    최명순 소보면 통합신공항 추진위원장은 “대구편입이 연내에 이뤄지지 않으면 소보면민들의 반대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하면서 대구편입이 연내에 이뤄질때까지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군위군 발전을 위해 통합신공항을 유치하였는데 그 출발점이 대구편입이라고 하면서 주민과 함께 대구편입이 연내에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