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청 군청.ⓒ뉴데일리
    ▲ 의성군청 군청.ⓒ뉴데일리
    의성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에 ‘가음면 생활환경 개선증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주변지역과 상수원관리지역 내 수질 보전을 위해 전액 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의성군은 2020년 구천면 마을회관 신축에 2억5000만원, 2021년 비안면 배수펌프장 설치에 2억원 이어 최근 3년간 연속으로 사업 선정됨으로써 총 4억9000만원의 수계기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주수 군수는 “상수원관리지역 및 댐주변지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