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오미자엑기스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선보여
  • ▲ 봉화군은 2021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에 참가해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했다.ⓒ봉화군
    ▲ 봉화군은 2021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에 참가해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했다.ⓒ봉화군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구광역시 신청사 예정지(舊 두류정수장)에서 열린 ‘2021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 농·수·축·특산품 판매전’(이하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은 영·호남의 상생 및 지역 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프라인 마켓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봉화군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엑기스, 사과 등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봉화사과는 태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한 고랭지 지역 및 밤낮의 기온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돼 사과의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색택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해 맛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산 좋고 물 맑은 청정 봉화에서 직접 재배한 오미자로 정성스레 담근 오미자엑기스는 물과 원액을 7대 3 비율로 희석 한 후 얼음을 띄워 음용하면 시원한 건강차로 제격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가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봉화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되어 농가소득창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