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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만서 ‘지금 여기, 경상북도’ 매력 홍보

대만 타이베이와 남부도시에서 ‘경북관광 차차차’

입력 2021-11-15 16:44 | 수정 2021-11-23 18:10

▲ 경북도 홍보부스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대만에 지속적인 인지도 제고를 위한 박람회에 참석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된 ‘2021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台北國際旅展)’에 경북도는 홍보부스를 경주 불국사, 동궁과 월지, 안동의 월영교, 하회탈춤, 포항의 이가리닻 전망대로 구성해 경북의 관광 매력을 홍보했다.

박람회를 찾은 대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한국 k-콘텐츠 ‘오징어게임’을 부스운영에 활용해 오징어게임 운영복장을 한 운영요원들과 함께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한국을 방문할 수 없는 대만 잠재 관광객들은 경북도 부스를 찾아 한국의 전통놀이를 하며 방한관광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경북도 홍보부스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많은 방문객으로 발길이 이어졌고 대만 현지 언론에서도 보도됐다.

올해 박람회는 경북도 대만 현지 관광홍보사무소와 협력해 10월말 대만 제2도시에서 열렸던 가오슝박람회,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타이난박람회도 한국 지자체로서 유일하게 참가해 경북을 알렸다.

한편, 경북도와 공사는 대구광역시, 대구관광재단과 협력해 타이베이역(台北車站)등 10개 지하철역 라이트박스에 대구·경북 관광 공동홍보를 실시했고, 대만 업계 1위 여행전문잡지 TTN과 잡지사 홈페이지에 포항 이가리닻, 안동 월영교 사진과 홍보기사를 게재해 현지 친화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대만은 한국관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다. 현재 상호입국 제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북은 지속적인 관광홍보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만 관광객이 제일 먼저 찾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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