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20, 영천 5, 안동·구미 4명경주·영주·칠곡·봉화 3, 김천·상주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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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0시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9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에서만 하양에 소재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접촉자 17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20명으로 △경산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7명이 확진 △11월 17일 확진자(대구시 남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1월 18일  확진자(경산#21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1월 12일 확진자(영천#33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월 9일 확진자(영천#32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월 18일 확진자(영천#35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월 12일 확진자(영천#33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4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11월 18일 확진자(안동#43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월 7일 확진자(안동#39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11월 10일 확진자(대구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1월 17일 확진자(구미#180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1월 16일 확진자(부산 진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11월 12일 확진자(경주#113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1월 13일 확진자(경주#1140)의 접촉자 1명 등 3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됐다.

    이어 영주시에서는 11월 17일 확진자(영주#369)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지난 16일 확진자가 다니는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 및 입소자 580명과 지인을 전수검사 한 결과 18일 영주에서 3명과 봉화에서 지인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시설은 현장 위험도 평가 후 접촉 종사자를 전수 자가 격리 조치, 집중 방역·소독 후 2층과 3층을 코호트 격리했다.

    칠곡군에서는 11월 17일 확진자(대구시 중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고, 봉화군에서는 11월 17일 확진자(영주#369)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11월 17일 확진자(김천#6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월 16일 확진자(부산시 진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상주시에서는 △11월 17일 확진자(경기도 평택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월 15일 확진자(서울시 송파구)의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4.9명으로, 현재 196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