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겪고 있는 위생업소 경제적 부담 덜어주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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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방역 경각심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힘내라 경북·청송! 방역수칙 실천해요!’라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위생업소에 방역꾸러미 배부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방역 의무화 대상 시설인 위생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과 영업제한·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18일부터 관내 위생업소 10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업, 세탁업) 925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살균소독제로 구성된 ‘방역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위생업소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위생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방역꾸러미 물품을 활용해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