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태국지인 관련 9명 코로나19 확진 ‘65명’ 신규 발생

24일 0시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5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에서는 태국지인 접촉자 9명이 확진됐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13명으로 △태국지인 관련 접촉자 9명 확진 ▷ 11월 14일 확진자(구미#1,791)의 접촉자 1명 확진 △11월 22일 확진자(구미#1827)의 접촉자 2명 확진 △11월 22일 확진자(구미#18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태국지인 관련은 11월 20일 확진자가 이용한 칠곡 소재 식당의 손님과 확진자 지인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23일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식당은 방역·소독 조치 후 일시 폐쇄했으며, 방문자에 대해 검사를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군위군에서는 11월 22일 확진자(군위#33)의 접촉자 9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은 11월 22일 확진자(군위#33)의 마을주민을 검사한 결과 23일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마을회관 및 경로당은 방역·소독 후 일시 폐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7명으로 △11월 22일 확진자(경산#2155)의 접촉자 1명 확진 △11월 17일 확진자(대구시 남구)의 접촉자 1명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 △11월 23일 확진자(경산#2167)의 접촉자 1명 확진 △11월 10일 확진자(대구 동구)의 접촉자 1명 확진 △11월 23일 확진자(경산#217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11월 13일 확진자(경주#1145)의 접촉자 1명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1월 17일 확진자(경주#1159)의 접촉자 1명 자가 격리 중 확진 △11월 21일 확진자(경주#1174)의 접촉자 1명 확진 △11월 22일 확진자(경주#1176)의 접촉자 1명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 △11월 22일 확진자(경주#1177)의 접촉자 1명 등 6명이 확진됐다.

영주시는 영주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6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이어 영덕군에서는 총 6명으로 △영덕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4명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 △11월 23일 확진자(영덕#8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 △11월 23일 확진자(영천#366)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고,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11월 22일 확진자(서울 은평구)의 접촉자 1명 확진 △11월 22일 확진자(김천#68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 △11월 22일 확진자(상주#21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고,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11월 16일 확진자(문경#9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고, 울진군에서는 11월 19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1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4.9명으로, 현재 253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