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3, 문경 10, 경산 8, 영덕 6, 김천·구미 5명영주 4, 청도·칠곡·봉화 2, 상주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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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0시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7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전날에 이어 포항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와 문경 소재 병원에서 확진가가 이어졌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23명으로 △11월 27일 확진자(포항#1,525)의 접촉자 6명이 확진 △11월 28일 확진자(포항#152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1명 확진 △11월 27일 확진자(포항#152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10명으로 △문경 소재 병원 관련 환자 2명, 보호자 2명, 외래환자 4명이 격리 중 확진 △11월 26일 확진자(문경#126)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발생 병원에 대해 동일집단 격리 조치하고 증상발생에 대한 집중 관찰, 주기적 환기,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에서는 총 8명으로 △11월 27일 확진자(경산#2211)의 접촉자 1 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1월 2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11월 26일 확진자(경산#2210)의 가족 2명이 확진 △11월 23일 확진자(경산#2169)의 가족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1월 26일 확진자(경산#220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월 26일 확진자(경산#22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총 6명으로 △11월 25일 확진자(영덕#86)의 접촉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영덕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1월 25일 확진자(영덕#8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11월 27일 확진자(김천#703)의 접촉자 3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1월 28일 확진자(김천#70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구미시에서는 △11월 27일 확진자(구미#190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1월 27일 확진자(구미#1899)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1월 27일 확진자(경기 성남)의 접촉자 1명 등 5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11월 23일 확진자(영주#403)의 접촉자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11월 27일 확진자(청도#22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칠곡군에서는 총 2명으로 △11월 27일 확진자(칠곡#51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1월 22일 확진자(칠곡#48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봉화군에서는 11월 27일 확진자(봉화#10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상주시에서는 11월 27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9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4.7명이며, 60세 이상 고령층의 돌파 감염률은 89.3%이다.  

    고령층에서의 감염과 확진자 증가를 저지하기 위해 경북도는 △감염취약시설의 추가 예방접종률 향상를 독려하고 △종사자의 선제검사를 주2회(PCR검사, 자가진단검사 각 1회)로 강화하며 △시군 보건소의 집단발생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실무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