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위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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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가 학생주거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학생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주거관리위원회는 학생 9명이 참여해 학생주거복지서비스, 학생 임대차 계약 민원 접수 및 모니터링, 학생주거실태 조사 등 학생들이 직접 학생주거 행복을 위해 활동을 한다.학생주거 행복 활동을 위해 지난달 28일 오후 2시 경주시 석장동발전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근 석장동 원룸가격의 인하, 전세 계약 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등 학생 주거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윤대범 석장동발전협의회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들이 대부분 타 지역에서 오고 있다. 경주에서 주거 문제없이 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석장동 발전협의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설명했다.학생주거관리위원회장을 맡은 이후빈 총학생회장은 “학생 대표들이 학우들의 주거에 대한 불만이나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억조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들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학생 지원을 통해 학생 복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