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위한 활동 추진
  • ▲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가 학생주거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학생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동국대
    ▲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가 학생주거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학생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동국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가 학생주거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학생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주거관리위원회는 학생 9명이 참여해 학생주거복지서비스, 학생 임대차 계약 민원 접수 및 모니터링, 학생주거실태 조사 등 학생들이 직접 학생주거 행복을 위해 활동을 한다.

    학생주거 행복 활동을 위해 지난달 28일 오후 2시 경주시 석장동발전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근 석장동 원룸가격의 인하, 전세 계약 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등 학생 주거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대범 석장동발전협의회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들이 대부분 타 지역에서 오고 있다. 경주에서 주거 문제없이 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석장동 발전협의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설명했다.  

    학생주거관리위원회장을 맡은 이후빈 총학생회장은 “학생 대표들이 학우들의 주거에 대한 불만이나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억조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들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학생 지원을 통해 학생 복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