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확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 전달
  • ▲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경북도
    ▲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경북도

    경북도는 30일 오전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될 ‘2022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에 앞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내년도 모금 목표액은 26억 원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와 지역의 수많은 재난‧재해 속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이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로용지로 배부된 적십자 회비는 납부권장 금액을 금융기관 수납 및 ARS외에도 인터넷·휴대폰 간편 결제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개인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공제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