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24, 구미 15, 포항 11, 경주 10, 문경 7명 청도 4, 영덕 3, 영주·성주 2, 안동·영양·칠곡·울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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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0시 현재 경북에서는 경산 23명, 구미 15명, 포항 11명 등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전체 확진자 82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에서는 교회발 코로나19가 다시 무더기 발생했고 구미에서는 낚시 모임을 갔던 접촉자들이 대거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24명으로 △12월 1일 확진자(경산#2267)의 접촉자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 △경산 소재 S교회 교인 및 가족 18명이 확진 △12월 1일 확진자(군위#50)의 가족 1명이 확진 △11월 30일 확진자(경산#2258)의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11월 27일 확진자(경기 파주)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30일 확진자(경산#2,255)가 다니는 경산 소재 S교회 교인을 전수검사 한 결과, 2일 교인 15명과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시설은 방역·소독 후 폐쇄조치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5명으로 △12월 1일 확진자(구미#194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 낚시 여행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 △12월 1일 확진자(서울시 동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2월 1일 확진자(구미#1949)의 지인 1명이 확진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2월 1일 확진자(구미#1951)의 가족 2명이 확진 △구미 소재 태국 지인관련 지인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 낚시 여행 관련해서는 지난 1일 확진자의 접촉자를 검사 한 결과 11월 27일 함께 낚시를 간 지인 8명이 금일 추가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1명으로 △포항 소재 교회 관련 11월 28일 확진자(포항#1536)의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2월 1일 확진자(포항#1,5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2월 1일 확진자(포항#1593)의 가족 2명이 확진 △포항 소재 어린이집 관련 가족 2명과 지인 1명이 확진 △12월 1일 확진자(포항#1592)의 가족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12월 1일 확진자(울산 중구)의 가족 1명이 확진 △11월 30일 확진자(충남 공주)의 접촉자 1명 확진 △12월 1일 확진자(울산)의 가족 1명이 확진 △11월 27일 확진자(경주#122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11월 26일 확진자(경주#121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2월 1일 확진자(경주#123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12월 1일 확진자(서울시)의 지인 1명 등 10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7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12월 1일  확진자(충북 음성)의 가족 3명이 확진 △12월 1일  확진자(서울시 강동구)의 가족 1명이 확진 △문경 소재 병원 관련 환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11월 30일 확진자(문경#169)의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총 4명으로 △12월 1일  확진자(청도#232)의 접촉자 3명이 확진 △12월 1일  확진자(청도#23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군에서는 총 3명으로 △11월 26일 확진자(영덕#96)의 가족 1명이 확진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11월 28일 확진자(영주#427)의 동료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1월 26일 확진자(영주#420)의 가족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성주 마을 주민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안동시에서는 12월 1일 확진자(울산)의 기족 1명이 확진됐다.

    영양군에서는  12월 1일  확진자(충북 단양)의 지인 1명이 확진됐고, 칠곡군에서는  12월 1일  확진자(성주#209)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1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8.1명이며, 현재 320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