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 공공의료사업 지원에 큰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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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청도)은 공공의료사업 발전 기여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일 김천의료원에서 개최된 김천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으로부터 지역의 공공의료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김천의료원이 경북 서부권 95만 주민들의 의료를 책임질 수 있도록 경북도민 복지증진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공공병원으로 자리 잡기까지 직·간접적으로 지원과 협조를 해왔다.
김하수 위원장은 이날 김천의료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서 “김천의료원은 100년 전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김천 도립병원을 거쳐 지금의 김천의료원으로 이어져 오는 동안 한결같은 지역민에 대한 건강과 지역방역과 보건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김천의료원의 새로운 100년, 대한민국 일동 공공의료원으로 도약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