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9, 포항·상주 27, 구미 15, 경산 10, 울진 5, 김천·영주·영천·문경 3명 칠곡·예천 2, 안동·의성·영덕·성주·청도·봉화 1명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23일 오전 0시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34명, 해외유입 1명 등 135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상주에서는 한 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이 무더기 감염됐다.

    또 경주 소재 확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고 포항에서는 피아노 학원 관련 가족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에서는 총 29명으로 △경주 소재 학교 관련 총 8명(가족 7명, 지인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7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7명으로 △포항 소재 피아노 학원 관련 가족 7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7명, 지인 7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27명으로 △12월 21일 확진자가 입원한 상주 소재 병원 관련 총 22명(환자 14명, 종사자 8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유친원 관련 가족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3명 등 15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0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4명이 확진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이 확진됐고, 김천시에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안동 소재 A병원 관련 퇴원 환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이 확진됐고, 문경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총 2명으로 △안동 소재 A병원 관련 종사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이어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고, 의성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고 청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봉화군에서는 안동 소재 A병원 관련 퇴원 환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2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32.4명이며, 현재 779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