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1개 시·군 걸쳐 코로나19 확진…‘130명’ 신규 발생

26일 오전 0시 현재 경북도내에서는 21개 시·군(시 10, 군 11)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25명, 해외감염 5명 등 130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3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7명, 지인 10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1명으로 △경산 소재 학교 관련 총 4명(학생 1명, 가족 3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7명, 지인 9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학교 관련 총 11명(학생 2명, 가족 9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2명 등 17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 지인 3명이 확진 △12월 2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2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총 6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2명 등 총 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상주 소재 병원 관련 환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2명이 확진 △12월 2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이어 울릉군에서는 친척 방문(12월 10~19일) 후 12월 20일에 입도한 일가족 3명이 대전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됐다.

이들은 현재 재택치료 중이며 울릉군의료원에서 하루 2회 건강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A병원 관련 총 2명(환자 1명, 종사자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2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총 2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영양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총 2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2월 23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봉화군에서는 총 2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영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됐고, 고령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12월 2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8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26.0명이며, 현재 명이 자가 격리 6467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