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별세 안타까워하는 군민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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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7시30분께 자택에서 급작스레 별세한 이승율(70) 청도군수 분향소가 3일 오전 청도군청 광장에 설치됐다.현재까지 이 군수 별세 원인에 대해 청도군에서는 함구하는 가운데 이 군수는 췌장 관련 지병으로 수개월 동안 서울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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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 11월 제270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군정질문에 참석하는 등 군정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분향소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차려지고 빈소는 청도농협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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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분향소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근조기가 놓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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