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 62명 신규 발생

4일 오전 0시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14개 시·군(시 8, 군 6)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9명, 해외감염 3명 등 모두 6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4명으로 △구미 소재 어린이집 관련 가족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1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0명으로 △경산 소재 학교 관련 가족 2명이 확진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2명이 확진 △1월 1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 △12월 2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2명이 확진됐고, 칠곡군에서는 총 5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확진됐고, 예천군에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이어 안동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확진됐고, 문경시에서도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의성군 소재 요양병원에서 환자 1명이 확진됐고, 청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청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고, 울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0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6.0명이며, 현재 384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