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5900만 예산 투입해 농촌진흥 시범사업 실시
  •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농업인실용교육 부교재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1월 28일까지 사업담당부서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영양군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농업인실용교육 부교재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1월 28일까지 사업담당부서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영양군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군은 농업인실용교육 부교재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1월 28일까지 사업담당부서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영농기술도입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은 2022년도 7억5900만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인력육성분야 6개 사업 12개소 ▲생활자원분야 2개 사업 3개소 ▲작물환경분야 3개 사업 8개소 ▲채소원예분야 8개 사업 29개소 등 29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작물 품질 향상과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에도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각 마을이장을 통하여 홍보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며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희망하는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진흥사업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와의 공조를 통해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공정한 기회 부여를 위해 시범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선정의 공정성을 통한 신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