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은퇴 대비 영천시 노인일자리 확대 시행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는 2022년 영천시 노인 일자리 ‘경로당 깔끄미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이 사업은 경로당 실내·외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당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50개소에 시범 실시했고,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영천시 421개 전체 경로당으로 사업을 전면 확대 실시한다.

올해 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에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실버도우미(어린이집 업무 지원), 사랑도우미(요양시설 업무 지원),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은행 업무 지원) 및 각종 시장형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실시해 1361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읍·면 지역에서도 452명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한다.

영천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2018년 911명으로 시작한 이래 올해 2234명으로 꾸준히 확대 시행되고 있고, 영천시는 향후에도 꾸준히 참여 인력을 확대하고 동시에 질적 향상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