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 칠곡군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희망2022나눔캠페인’ 목표액 4억 2천만 원을 141% 초과한 5억 9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칠곡군
    ▲ 칠곡군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희망2022나눔캠페인’ 목표액 4억 2천만 원을 141% 초과한 5억 9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칠곡군

    칠곡군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희망2022나눔캠페인’ 목표액 4억2000만 원을 141% 초과한 5억90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군민은 물론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동참으로 27일 만에 목표액 조기 달성한데 이어 42일 만에 141%를 기록했다.

    ARS, 계좌이체, QR코드 등의 비대면 기부와 정기기부를 포함한 개인 기부액이 1752건, 1억7000여만 원, 지역 내 기업은 204건, 3억200여만 원, 기관 및 단체(491건) 1억 2천여만 원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한 군민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사랑의 온도탑을 환히 밝혔다”며 “기부에 동참해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