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5명 신규 발생

17일 0시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12개 시·군(시 8, 군 4)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7명, 해외감염 8명 등 95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우선 포항시에서는 총 17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5명이 확진 △1월 1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1월 13일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주점 관련 7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3명 등 16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6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 지인 4명이 확진 △1월 14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9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  △1월 14일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3명등 1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8명으로 △김천 가족모임 관련 3명이 확진 △구미 소재 주점 관련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확진 △1월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이어 의성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2명 등 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상주시에서는 상주 소재 교회 관련 5명이 확진됐고, 영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확진 △1월 14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군위군에서는 구미 소재 주점 관련 1명이 확진됐고, 성주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8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3.4명이며, 현재 364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