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42, 구미 35, 경산 16, 영천 13, 김천·성주 7, 경주 5명 안동 4, 상주·칠곡 3, 군위 2, 영주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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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0시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12개 시·군(시 9, 군 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29명, 해외감염 9명 등 138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포항에서는 운동시설 관련해 이용자와 가족 등 22명이 무더기 쏟아졌고 영천에서는 경산 소재 D대학교 운동부 관련 접촉자 11명이 집단감염됐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42명으로 △포항 소재 운동시설 관련 총 22명(이용자 14명, 가족 4, 종사자 3, 지인 1)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7명, 지인 7명이 확진 △1월 6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35명으로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김천 가족모임 관련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4명, 지인 12명이 확진 △1월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월 1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6명으로 △구미 소재 주점 관련 1명이 확진 △경산 소재 Y대학교 운동부 관련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 지인 4명이 확진 △1월 15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1월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13명으로 △경산 소재 D대학교 운동부 관련 접촉자 1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7명으로 △김천 가족모임 관련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성주 소재 관련 어린이집 관련 2명이 확진 △김천소재 사업장 관련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 등 7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확진됐고, 이어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상주 소재 교회 관련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구미 소재 주점 관련 2명이 확진 △1월 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밖에 군위군에서는 구미 소재 주점 관련 2명이 확진됐고, 영주시에서는 1월 15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5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3.6명이며, 현재 373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