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54, 구미 53, 안동 39, 경산 37, 경주 35명 고령 21, 김천 13, 영천 6, 상주·군위 4, 청도·칠곡·봉화 3명, 영주·의성 2, 예천·울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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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0시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17개 시·군(시 9, 군 8)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5명, 해외감염 6명 등 281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구미에서는 교회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고, 안동에서는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54명으로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2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8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3명으로 △구미 소재 교회 관련 2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9명, 지인 1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39명으로 △안동 소재 요양병원 관련 12명이 확진  △안동 소재 일반음식점 17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3명이 확진 △1월 23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37명으로 △경산 소재 노인복지 시설 관련 7명이 확진 △경산 소재 실내체육 시설 관련 2명이 확진 △구미 소재 교회 관련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 지인 13명이 확진 △1월 1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35명으로 △경주 소재 M요양병원 관련 3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8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13명이 확진 △1월 23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1월 2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1월 2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총 21명으로 △고령 소재 사업장 관련 1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5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6명이 확진 △1월 2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등 전체 13명 확진자가 나왔다.

    영천시에서는 총 6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2명이 확진됐고, 상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구미 소재 교회 관련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총 4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총 3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이어 칠곡군에서는 총 3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명이 확진됐고, 봉화군에서는 총 3명으로 △구미 소재 교회 관련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영주시에서는 총 2명, 의성군 2명, 예천군 1명, 울진군 1명 등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8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12.7명이며, 현재 617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