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89명 신규 발생

27일 오전 0시 현재 경북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489명이 발생했다. 이날 경상북도에서는 19개 시·군(시 10, 군 9)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80명, 해외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에서만 사업장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면서 100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100명으로 △구미 소재 I사업장 관련 13명이 확진 △구미 소재 B사업장 관련 1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4명, 지인 48명이 확진 △1월 2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88명으로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9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8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1명, 지인 28명이 확진 △1월 2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1월 1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75명으로 △안동 소재 S요양병원 관련 11명이 확진  △안동 소재 G요양병원 관련 37명이 확진 △안동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10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 지인 9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61명으로 △경산 소재 노인복지 시설 관련 10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5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2명, 지인 1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32명으로 △경주 소재 체육입시학원 관련 4명이 확진 △경주 소재 A요양병원 관련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10명이 확진 △1월 23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1명이 확진 △칠곡 소재 사업장 관련 1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5명 등 30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29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3명, 지인 1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0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 지인 11명이 확진됐다.

이어 고령군에서는 총 11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7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10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2명이 확진 △1월 2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4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총 6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4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총 5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총 5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3명이 확진됐고, 청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4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총 4명으로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영덕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확진됐고, 의성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03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90.9명이며, 현재 619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