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열 경북도의회 의원, ‘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이종열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영양)이 지난 27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최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빛낸 분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해 국내외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수여하는 품격있는 상이다.

이종열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경상북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조례’, ‘경상북도 농산물 정보기반 생산 및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 ‘경북도립대학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경상북도 에너지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그는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과정에서 경상북도의 부실한 대응을 지적하며 통합신공항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도정질문을 통해서 10년째 제자리걸음인 남북 6축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을 위해 차기 대선에서 예타 면제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독려하는 등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종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적임자에 주어지는 위대한 한국인 대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도민들이 있기에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며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북도의 혁신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