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80명, 포항 173명, 경산 120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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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0시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22개 시·군(시 10, 군 12)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29명, 해외감염 6명 등 935명이 신규 발생했다.

    전날에 이어 구미와 포항, 경산 등에서 모두 100명대가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0명, 포항 173명, 경산 120명, 김천 83명, 경주 79명, 칠곡 58명, 안동 51명, 영주 30명, 영천 24명, 상주 22명, 예천 19명, 군위 15명, 울진 15명, 봉화 13명, 문경 11명, 성주 10명, 청송 10명, 청도 9명, 고령 6명, 의성 3명, 영덕 3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59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56.0명이며, 현재 481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