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72명, 구미 267명, 경산 176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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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0시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23개 전체 시·군(시 10, 군 13)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485명, 해외감염 4명 등 1489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 2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모두 발생한 것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72명, 구미 267명, 경산 176명, 경주 134명, 김천 91명, 안동 84명, 칠곡 77명, 영주 73명, 영천 70명, 고령 54명, 청도 30명, 문경 29명, 예천 21명, 울진 20명, 상주 19명, 군위 15명, 의성 13명, 영덕 13명, 영양 9명, 성주 8명, 봉화 7명, 청송 6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1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73.1명이며, 현재 462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